전체 60

[북집] 체 게바라 자서전

체 게바라 | 황매 | 0원 구매
0 0 30,392 4 0 69 2010-03-25
이 책은 20세기의 전설적인 혁명가 체 게바라를 육필 기록으로 만나는 자서전으로, 체 게바라가 직접 쓴 여행기, 일기, 에세이, 편지, 연설, 문학비평, 논문, 독후감, 인터뷰, 메모 등을 직접 찍은 그의 사진과 함께 연대기적으로 배열하였다. 이를 통해 불꽃같은 혁명가의 모습과 그 이면에 흐르는 도도한 정신과 사상의 진화 과정을 엿볼 수 있다.

[북집] 중국을 말한다

윤석헌 | 차이나하우스 | 0원 구매
0 0 10,033 4 0 23 2010-03-25
중국에서 활동한 개인적인 경험을 담은 책으로, '중국에서 성공하고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인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중국의 사회, 문화, 역사와 개인적인 경험들이 어우러져 편하게 읽으면서도 중국이라는 사회에 대해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 종이책구매

[북집] 폭력기행

김도안 | 지상사 | 0원 구매
0 0 7,989 4 0 10 2010-03-25
여행은 익숙한 환경과 문화를 벗어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소통하고, 새로운 문화를 만나는 경험은 또다른 나를 발견하는 기회이기도 하다. 이 책은 저자가 배낭을 메고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및 남미 구석구석을 돌며 체험한 이야기들을 소개한다.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및 남미의 이 구석 저 구석을 배낭 메고 걸으며 역사 현장을 검증하는 역사학도로서 길에서 만난 역사 현장에서 '왜냐?'라고 과거에게 묻고 현실에서 깨달은 것들을 조목조목 기록했다. 또한 세계 안전여행을 위한 TIP 59가지를 수록하고, 여행을 시작하는 자세부터 현지인과 친해지는 방법, 여행이 끝나고 돌아왔을 때 여행을 돌아보는 방법 등 세계를 돌며 저자가 찾아낸 여행 노하우를 알려준다.

[북집] 커피가 돌고 세계사가 돌고

우스이 류이치로 | 북북서 | 0원 구매
0 0 15,255 4 0 48 2010-03-25
오늘도 세계 각국에서 비슷한 울림으로 불리는 ‘커피’는 원유에 이어 세계 제2위의 무역상품이다. 모터리제이션이 일반화된 현대산업사회에서 석유는 없어서는 안 될 원료이지만, 기호식품에 불과한 커피가 2위라니 선뜻 믿기지 않는다. 이 책은 우리 생활 속에서 흔해빠진 커피라는 상품이 ‘어떤 방식으로 역사에 관여했는지’를 살피면서 자연스럽게 400여 년에 걸친 커피의 역사를 더듬어 나간다.

[북집]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 주겠지

오소희 | 에이지21 | 0원 구매
0 0 8,662 4 0 14 2010-03-25
우리는 터키를 어떻게 알고 있는가? 세계문화유산, 멋진 자연풍경, 수많은 유적, 동서양의 만남, 월드컵의 나라. 이런 것들을 기대했다면 이 책을 덮어야 한다. 골목길에서 만난 인자한 할아버지, 동굴집에서 살아가는 빈민 아이들, 눈을 감으면 별빛이 쏟아질 것 같은 자연 그대로의 해변, 묵묵히 삶을 살아가는 터키 여인들, 언제나 느긋했던 버스기사 아저씨, 따뜻한 차 한잔을 대접할 줄 아는 거리의 상인들이 이 책을 수놓는다.

[북집] 新 중국, 중국인 이야기

정광호 | 매일경제신문사 | 0원 구매
0 0 12,661 4 0 48 2010-03-25
이 책은 21세기 당대 중국의 정치, 사회, 경제, 문화 각 분야의 키워드와 트렌드를 정리했다. 중국에 대해 정통한 저자가 그동안 쉽게 알 수 없었던 부분까지 구수한 입담으로 풀어내고 있어, 중국 여행을 가거나 유학 또는 사업차 방문하는 출장자뿐만 아니라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모든 사람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또한 중국사회에서 중국인들과 부대끼며 한국인으로서 지녀야 할 마음가짐과 한국인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려고 노력했다.

[북집] 연꽃 속에 잠들다

이지 외 | 태학사 | 0원 구매
0 0 2,915 4 0 5 2010-03-25
명말 청초, 나라를 망치는 부패구조와 세상을 오도하는 보수적 가치에 울분을 품었던 지식인들이었던 이지, 원굉도, 장대, 대명세 등 4인의 산문 수록집. 당대 사람들에게 '미친 놈' 소리 들어가면서도, 목숨 바쳐 추구했던 진실과 고난을 엿볼 수 있다. 종이책구매 ..

[북집] 알아주지 않은 삶

진재교 편역 | 태학사 | 0원 구매
0 0 3,385 4 0 4 2010-03-25
『알아주지 않은 삶』은 조선조 후기 문인이 인물의 특이한 삶과 사건에 흥미를 가지고 그려낸 것을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개인 문집에 수록된 '전'과 '기사' 중, 특히 시대상을 잘 포착한 인물과 사건들을 가려 뽑았다. 그래서 이 책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의 행적과 사건의 전말은 그야말로 조선조 후기 사회의 내면 풍경이며 자화상이다.『알아주지 않은 삶』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자신의 주체를 굳게 세워 세속적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꿋꿋하게 인생의 길을 걸었던 인물이 대부분이다. 현실에서 그들의 참다운 삶을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지만, 그들은 자신만의 인생관을 설정하여 이를 주저 없이 실현시켜 나갔다. 현실에서 그들의 삶은 고단하고 참으로 지난한 것이었지만, 작가들은 애정 어린 시각..

[북집] 아침은 언제 오는가

이학규 | 태학사 | 0원 구매
0 0 3,665 4 0 3 2010-03-25
경제적 궁핍과 열악한 문화적 환경의 제약으로 말미암아 이학규는 학문적 연구를 체계적으로 계속해 나가기가 어려웠다. 그러한 상황에서 이학규는 답답하고 울울한 심사의 자기 고백, 삶에 대한 허무와 애상의 감정 노출, 한아한 정취에의 추구 등을 빼어난 글을 통해 잘 형상화하였다. 형식적 파격과 기이함의 추구 및 해학미 등을 엿보기는 어렵지만, 불우한 심사 및 정신적 고뇌에 대한 자기고백적 진정의 토로, 회상과 기억의 정조를 통한 삶의 애상과 우수감의 표출, 그리고 간결하면서도 명징한 언어를 통한 한아한 삶의 추구 등은 이학규의 산문 세계가 보여주는 독특한 면모다.

[북집] 아버지의 뒷모습

주자청 | 태학사 | 0원 구매
0 0 4,383 4 0 8 2010-03-25
태학산문선 시리즈 중 동양현대산문선의 첫 번째 책으로 시적인 언어와 절제된 감성으로 인간 삶의 여러 면을 포착해 낸 주자청의 산문집이다. 다 큰 아들이 못미더워 역까지 배웅나온 아버지가 아들에게 귤을 사주려고 뚱뚱한 몸으로 철길을 가로질러 가는 이야기인 「아버지의 뒷모습」이나 아내가 세상을 뜬 후 생전의 일을 회상하며 쓴 글 「죽은 아내에게」, 그리고 옛 친구를 그리워하는 「편지 한 통」 등에서는 그의 서정적이고 다정다감한 면모를 엿볼 수 있다. 그의 산문이 지닌 이 같은 서정성은 읽는 이의 마음을 푸근하게 감싸 안는 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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